새로운 한주, 새로운 한달의 앞에서.
나에게 스물일곱의 오월은
바닥을 치고 올라와 햇살을 마주하는 때이기도
딱 한마디로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대혼란 (i chaos i)이 들이닥친 때이기도 한데,

오월의 마지막날 밤
이렇게 오월을 보내려니
아쉬움도 후련함도 아닌
아. 이건 뭐지?

잊지 못할 스물일곱의 오월
나에게, 우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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