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로드, 정확히 말하자면 람부뜨르거리 끝자락에 있는 펍
쏭크란 기간동안 이곳이 있어서 외롭지 않았는데,
아.. 정말이지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 엄청 답답하다.

약간은 홍대삘이 나는 바인데,
서양인들이 의외로 이렇게 아기자기한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것 같다.

덕분에,
이곳은 타일랜드의 오덕후? 들의 아지트가 되는듯 했다.

오덕후라기 보단
방콕의 인디밴드들이 모이는 곳
공연을 하는 펍이 아니기 때문에
요기 모이는 애들의 수준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다.
그리 유명한 애들은 아닌듯 하다.

얘들이 매일 매일 여기서 맥주를 마시는 바람에
괜히 두세번 봤다고 친한척을 했다 ** 내가먼저!

아. 근데 정말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

다음에 방콕가면 또 자주 갈듯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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