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7 

 

긴긴하루를 마치고 집에 오는 길.

밤길이 무섭다고 징징댔더니 마중나와준 #오늘의쏘스윗시스터앤브라더 


요즘 새로운 사람, 새로운 환경, 새로운 과업들이 우기의 소나기 쏟아지듯 하는데도, 내 방식과 속도로 똑바로 걸을 수 있는건, 아마 이런 소소한 시간들과 우리끼리만 말할 수 있는 사소한 TMI들 덕분일거야. 벌써부터 그리운, 그리워질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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