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오늘밤 부터 촛불시위대들에게 형광색소와 최루액이 섞인 물대포 쏠거랩니다.

형광물질이 옷에 묻은 사람은 지구끝까지 찾아가 잡을 태세던데 -ㅛ-

위협소구도 어쩜 이래 유치한지.

첨부한 사진은

그 발표가 나자마자 한 네티즌이 만든 기사예요 ㅎㅎ

조중동 일보라고 ㅋㅋ 제가 요즘 즐겨보는 신문이예요 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크리에이티브를 따라갈수가 없음

리플은 더 웃겨요.

" 옷에 빨주노초파남보 다 묻은거 경매에 내놓으면 짱이겠네욤" 이렇게 달렸음 ㅋㅋ

인촌님하가 촛불집회 때문에 외국인 관광이 줄었다고 했다는데 ... 0ㅅ0

  
한미 쇠고기 재협상을 촉구하는 48시간 릴레이 농성이 벌어지는 가운데 22일 새벽 수만명의 시민들이 밤새 경찰과 격렬하게 대치했던 세종로 네거리에서 예비군들이 폭우로 생긴 물웅덩이에 뛰어들고 있다.
ⓒ 권우성
한미 쇠고기 협상
  
한미 쇠고기 재협상을 촉구하는 48시간 릴레이 농성이 벌어지는 가운데 22일 새벽 세종로네거리에서 경찰과 밤새워 격렬하게 대치했던 시민들이 노래를 부르며 서울광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 권우성
한미 쇠고기 협상
  
한미 쇠고기 재협상을 촉구하는 48시간 릴레이 농성이 벌어지는 가운데 22일 새벽 세종로 네거리에서 경찰과 밤새워 격렬하게 대치했던 시민들이 날이 밝아오자 노래를 부르며 대동놀이를 하고 있다.
ⓒ 권우성


촛불축제는 진화합니다.
어제(6월 22일)는 집회 분위기가 평소보다 격렬하니 재미있었는데
결국 아침 열시까지 시민들이 위 사진처럼 놀았네요.
 
 
어제 국민들이 새로 기획한 프로그램들이 많았습니다.
 
#.대규모 참여 프로그램
토성 쌓기
인간 모래주머니 컨테이너벨트 (시청에서 광화문까지)
국민 줄다리기
(일명 이순신 장군 석방운동입니다)
*
음 아침에는
국민 촛불기차놀이와
물장구놀이를 했네요.
 
#. 공연프로그램
시민녀와 경찰녀의 랩배틀
( 시민참여형 프리스타일 ㅋㅋ)
 
 
#. 전시프로그램
시간이 갈수록 시민참여형 공공미술이 늘어납니다.
온라인 게시판을 아스팔트 도로로 바꾸어 놓으니
사람들의 표현 방식도 다양해 지는군요!
[Where am I¿] 제 76 호 - 비비다이나믹, 안쿵쿵의 송크란 sonGkran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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