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신에 대해 많이 알게된다.
나도 남에게 알려진 만큼 밖에 나를 알 수 없다.
2. 친근한 관계로 발전한다.
3. 대화의 영역이 넓어진다.
4. 죄의식을 덜어준다
- 과오에 대해 느끼는 분노
- 앙갚은게 대한 두려움
- 고백 - 죄를 덮기 위해 애쓸 필요없다
- 과오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
5. 에너지 소진을 막아준다
숨기기 위해서 에너지가 필요하다.
2005년도에 이의용 교수님 수업시간에 들은것-
다 아는 듯한 내용이면서도 신선하다.
특히 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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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스윙, 스윙

딴따라땐스홀
스윙댄스 4주차
드디어 드디어 찰스턴을 배웠다.
 
사실 처음엔
'문화예술인에게도 취미생활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분'
이라는 입장 자격에 홀딱 반해서 관심이 갔었는데

요즘은 거의
일요일 저녁이 삶의 낙이됐다.

기교를 부리는 춤이라기 보단
파트너와 호흡을 맞추어야 하는 춤이라 좋다.
자꾸만 앞서나가려고 하면 춤이 흐트러 진다.
내가 인내심이 부족한 편인데,
스윙을 배우다 보면 인내와 배려에 대해
자꾸만 되뇌이게 된다.

아.. 더더 배우고 싶다.
신나 신나!

찰스턴~~ 드디어 배우니 느무 좋은데,
내일 다리에 알이 생길것 같은 불안한 예감이 ㅋㅋ






시안미술관,

처음 방문했을때,
대구 근처에도 이런 곳이 있었구나.. 하며
화들짝 놀랐었던 기억이 난다.

폐교를 개조한,
한적하고 아늑함이 인상적인 미술관

가족이 운영하는 미술관이라
더 재미있는 미술관

시골마을에 위치한 미술관인데도,
매번 기획전시를 진행하는
놀라운 미술관




도착하면 가장 눈에 띄는 운동장, 운동장 너머의 파란 지붕을 담고 싶었는데..




뉘여서 보면, 또 이런 묘미가..




저 안에는 또 뭐가 있을까나..




미술관 건물 군데 군데 설치미술의 흔적이 담겨 있다.
윗 사진은 밖에서 본 사과, 아랫사진은 안에서 본 사과 (흑백아님)





이번에 진행하고 있는 시안미술관 기획 전시다.
설치미술이 주를 이루었는데, 조금 어렵다는 반응.
그래도, 몇가지 소재나 크리에이티브면에서 내가 자극을 준
몇 작품이 있어 만족스러웠음.





스물여섯살 내모습을 담아본다. 스물여섯, 이제 어린아이가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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