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전 vs 진지전]
그람시는
국가와 대중사이를 중재하는 제도적 네트워크를 시민사회라고 불렀다.
이 네트워크 덕분에 자본주의 사회는 '직접적인 경제적 요소들(공황, 경기침체 등)의 재앙적 공습에 저항할 수 있다.
이 네트워크들은 국가에 대한 공격을 막는 강력한 방어벽에 돼 주고,
심지어 국가자체가 잠시 붕괴하더라도 살아남을 수 있으며,
부르주아지가 재 주직하고 재기할 수 있게 해준다.
그래서 대부분의 시기의 혁명적 투쟁은 '진지전'의 형태
즉 이러한 네트워크와 (그리고 아마도 그 네트워크 내에서) 영향력(헤게모니)를 다투는 투쟁형태로 나타나고
전면전(기동전)은 단지 전술적 중요성만을 가지게 된다. (자세한 설명은 Reformism참조)
http://ko.wikipedia.org/wiki/안토니오_그람시
[해야하는 일 vs 할 수 있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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