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프로젝트 때문에 여주를 자주 가게 되는데,
여주군은 경기도 치고 정말 개발이 더딘 곳이라 그런지
어딘가 모르게 키치적인 냄새가 풍겨
너무 좋으다.

두번째 여주방문했을 때 나를 가장 매료시킨것은 다음아닌 여주읍내의 여관!




아.. 정말 가장 사랑스러웠던 여관이다. 이곳 !


이 여주장 파크는, 아마도 문을 닫은지 오래인듯
그런데 녹슨 간판과 무성하게 자란 풀들이
왠지 가슴 아픈 사연이 여덟개쯤은 있는 공간처럼 느껴졌다.




뒷골목 풍경, 주차금지!



너무 가고싶었던 음식점
다음에 여주에 내려가면 여기서 꼭 밥 먹을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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