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4
거의 십여년 만에 방문한 광주에서 24시간 머무르는 동안 여러가지가 좋았다. 무엇보다도 자신이 머물고 있는 자리에서 하루하루를 살아내면서 자신의 역할을 찾아내는 사람들이, 십년 전에는 전혀 예상하지못했던 삶을 마치 늘 그래왔던 것 처럼 살고있는 우리들의 발견이 좋았다.
'고요하게빛나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HOT콘서트. 16세의 나. 36세의 나. (0) | 2019.05.21 |
---|---|
대가족의 추석 캠핑 (0) | 2019.05.21 |
우주의 손실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0) | 2019.05.21 |
러블리는 우리의 미들네임 (0) | 2019.05.21 |
할머니 쉼터 (0) | 2019.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