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제주도
뜻밖의 꽃놀이
유채꽃, 동백꽃 그리고 뜻밖의 벚꽃놀이

봄을 맞는 제주도는
더욱 싱그러운 황금빛을 띠고

햇살이 비치는
하아얀 벚꽃나무와
파아란 바다는
반짝반짝 빛이 났다.

그리고..

뜻밖의 음악.
언니네이발관의 새앨범.

뜻밖의 서늘함
뜻밖의 뜨듯뭉클함

유난히 차갑던 바닷가의 봄 바람처럼
유난히 반짝반짝 하던 섬마을의 햇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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