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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스윙, 스윙

딴따라땐스홀
스윙댄스 4주차
드디어 드디어 찰스턴을 배웠다.
 
사실 처음엔
'문화예술인에게도 취미생활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분'
이라는 입장 자격에 홀딱 반해서 관심이 갔었는데

요즘은 거의
일요일 저녁이 삶의 낙이됐다.

기교를 부리는 춤이라기 보단
파트너와 호흡을 맞추어야 하는 춤이라 좋다.
자꾸만 앞서나가려고 하면 춤이 흐트러 진다.
내가 인내심이 부족한 편인데,
스윙을 배우다 보면 인내와 배려에 대해
자꾸만 되뇌이게 된다.

아.. 더더 배우고 싶다.
신나 신나!

찰스턴~~ 드디어 배우니 느무 좋은데,
내일 다리에 알이 생길것 같은 불안한 예감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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