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네이버 소개에서 퍼옴)
요즘 필라멘트에 삼일에 한번씩은 오는것 같다.
처음 소개는 유키한테 받았었는데
그때만 해도 샌드위치와 같은 음식이 유명한 까페의 이미지가 강해서
노트북을 들고 찾아오는 그런곳은 아니었는데
새벽세시까지 문을여는 매력때문에
요즘은 제2의 사무실화 되어가고 있다.
사실 음료가 썩 맘에 드는 것은 아닌데
내가 여길 왜케 자주오나 생각해봤더니
깔끔한 책상도 책상이지만
주인의 음악취향이 나랑 비슷해서 인듯
내 싸이월드 음악 리스트 틀어놓은거 아닌가 착각이 들정도 ㅋㅋ
사실 존레전드 앨범 너무 많이틀어서 이거뭥미 하긴했지만
다른사람들은 몰라도 난 전혀 안지겨워 ㅋㅋㅋ
근데 가끔 커피한잔시켜놓고 문닫을 시간까지 있는게 미안하기도 하고
평일 마지막 계산을 할때 테이블 번호를 보게되면 주제넘게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뭐 난 몰라 ㅋㅋㅋ
아. 여기 주차가 되는 것도 장점!
(뭐 난 차 곧 팔아버릴거지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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