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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것이 꼭 바른길이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다만,

복잡해 보이지만
그속에는 사람과 사람이 있고
그 사람안에는 어떤 우주가 있다고 믿는다.

언젠가 부터,
사람과 사람이 모인 사회보다는
사람안의 우주가 아름다우면
그것으로 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나를 인정하고, 너를 인정하고,
그 남자를 인정하고, 그 여자를 인정하면

그렇게 화가 날것도,
그렇게 복잡할것도 없다.

블라인드 스팟? 편견?
그런게 좀 있으면 어때.

그저,
내 우주를 아름답게 느끼고,
타인의 우주가 아름답기를 바라는 마음.
그 마음이면 된것 아닌가.

그 마음을 가지기가 어쩌면 더 힘들지도 모른다.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이 그런 마음을 가지게 하는것은
어쩌면  신의 영역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그에 다가가려는 노력은,
그렇기 때문에 더 가치가 있는게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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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28
경사마와
한강호프 치킨을 뜯으며,
수다활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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