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
같이 비명을 질러줘서!
비록 완젼 단 케익은 결국 못먹었지만
덕분에 어젯밤엔 편한 마음으로 잠들었어. ^^
(님은 나땜에 잠 못잔거? ㅋㅋㅋ)
앞으로 살다보면
더 큰 비명을 질러야 할지도 모르는데
막상 큰일들을 한꺼번에 겪다보니
내가 너무 온실의 화초처럼 자랐나 싶다 ㅋㅋ
그래도
세상을 알아나가는 길에
네기 같이 있어줘서 정말 고마워!
(아이 북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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