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이상하게 쉬고싶다는 생각조차 안든다.

그런데, 이 사진속 아저씨는 왠지 좀 부럽다.
따뜻한날 자전거 타고 마실나가고 싶다.
인적 드물고, 매연없는 곳에서
풀한포기와 파도거품을 보며 가만히 생각하고싶다.


아 그래도
이번주는 벌교(꼬막)-전주(막걸리)
다음주는 청주-통영(굴과 밀치)-여수(동백회관)
의 꿈을 이룰수가 있으니까! 내가 그 기분으로 산다 ㅋㅋㅋ

꿈은 이루어진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 진다 했던가,
간절히 원하는 여행코스 중에
해남 빼고 다 갈수있게 되었다 ㅋㅋ
것도 회사돈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햄볶하다 ㅋㅋ

뭣보다 그토록 가고싶어 하던 벌교는 처음가 보는 것인데
내게 한없이 오묘한 이미지의 벌교, 실제는 어떤 느낌일지 느무 궁금!

드디어 김승민샘이 그토록 자랑하던 흙집도 가보고 +_+
먹을거리를 책임지신다는 쌤.. 밤새 막걸리는 쨈 힘든데.
근데 그분은 내가 술을 마실수 밖에 없게 만드는 몇안되는 사람중 한명이라 쨈 걱정이 되긴 함

우응. 여수에 갔다가 슬쩍 빠져서 해남도 다녀올까 ㅋㅋ
아. 다음주에는 소개팅도 두건이나 있는데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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