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롱 드 라 쏘시에

최근에 발견한 곳 중 가장 맘에 드는 공간.
어딘가 자연스럽고 많이 꾸민것 같지 않지만, 구석구석 신경쓴 흔적이 돋보이는 곳


밤과 낮, 같은듯 다른 느낌




토요일 낮에 브런치를 주문했는데,
이러한 음식들이 좔좔 나왔다.
집에서 한듯이 자연스럽게




특히나, 이곳은 앉아서 공부하거나 일하기 좋은 곳이었는데,
요기와서 공부 하는 사람이 꽤 많았는지
어느 벽 한 구석에는,
'공부하는 것은 좋지만, 외부 음식물 반입은 삼가해 주세요'가 요점인
장문의, 다소 귀여운 주인의 경고문도 붙어있다!


그리고, 최근에 느낀거지만
나는 서비스 매뉴얼 교육 받은듯 친절한 가게 보다는
확실히 고집있어 보이는 주인이 있는 가게를 신뢰하는것 같다.
싸롱 드 라 쏘시에도 약간 그런곳 ㅋㅋ



내가 무엇보다 좋아라 했던 장면은 바로 이것!
어느순간 생긴 무지개!




그리고, 요건 인증샷!
나 왜이렇게 화장실에서 셀카를 찍어대는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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